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틀필드 1/보병 장비/보조 무기 (문단 편집) == 근접 무기 == > {{{+2 '''중세로 돌아간 미래'''}}} >---- > 소총 끝에 장착된 단검이 근접전이 벌어져야 할 "이론상의 거리" 를 상징했던 시기에 벌어진 일입니다. 현실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전쟁이 전개되면서 적은 점점 가까워져 왔고, 참호와 같이 좁은 공간에서는 그에 맞는 근접전을 위한 무장이 필요해졌습니다. 대부분의 군대에서 권총은 수량 부족의 문제에 직면했기에, 인류의 가장 원초적인 살육 도구 두 가지, 곤봉과 칼이 등장했습니다. > > {{{+1 중세 전투로 돌아가다}}} > 날을 세운 야전삽으로 상징되는 이 무기들은 참호전의 환경에 적절했습니다. 참호 침투전을 경험한 병사들은 소총과 총검을 버리고 권총과 곤봉의 조합을 찾아나섰습니다. 이곳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 현대전이라기보다는 중세전과 묘하게 섞인 양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 > 야전에서 급조한 곤봉들에는 못이나 철조망이 박혔으며, 별 모양의 표창이나 너클 단검 등도 이 잔혹한 근접전에 동원되어, 수 세기 전의 전쟁을 연상케 하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 > 코덱스 - 근접전 (Melee Warfare) 크게 단검류, 둔기류, 대형류의 세 종류가 있으며, 분류 안에서의 성능 차이는 없지만, 각각의 분류 사이에서는 약간의 공격 속도와 기능 차이가 있다. 등짝 한방킬의 허용 각도가 단검, 둔기, 대형 순서로 줄어든다.[* 근접무기 스탯 중 안정성(stability)이 한 방 킬의 범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단검의 경우 측면에서 살짝 뒤 정도만 되도 한 방이 뜨고, 대형무기는 거의 바로 뒤에 위치해야 한다.] 대형무기는 맵 내의 철조망이나 나무 판자를 부수거나 경장갑 차량[* 오토바이, 3인승 차량]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담으로 경장갑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는 전투기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무기는 피해 없음.] 철조망과 나무 파괴는 꽤 유용하지만 경장갑 피해는 대부분의 전차에게는 피해를 못 주고 오토바이 정도에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그 대미지도 상당히 낮기 때문에 주의하자. 대미지나 범위, 속도 등이 세분화되어 나뉘면서 제압하고자 하는 적들의 체력도 중요해졌다. 기마병의 기병도는 80/60/60 으로 스탯상으로 대형무기의 상위호환이지만 오브젝트 철거나 차량피해는 입힐 수 없다. 다만 철조망 파괴는 가능하다. [[배틀필드 3|3편]]에서 방향(전후좌우)과 자세(서기, 앉기, 엎드리기) 조합에 따른 사살 모션 구분이 시작되었고, [[배틀필드 4|4편]]에서는 이 다양한 모션을 계승하고 더불어 많은 종류의 근접무기가 추가되었으나 인식표 떼기에 집중 + 무기가 달라도 똑같은 모션 때문에 혹평과 불만을 받게 되자, 이에 [[하드라인]]에서 무기를 큰 카테고리로 나눠 모션 구분을 추가했고, 배틀필드 1에선 이 장점들만을 모은 듯한 발전을 보여준다. 다만 앉은 적 사살 모션이 서 있는 적 사살 모션과 합쳐진 게 좀 아쉬울 따름.[* 사실 배틀필드 3 알파 테스트 시절엔 '''[[https://youtu.be/csUeGjUMALk|지금의 배틀필드 1을 능가하는 살해 모션들이 많았다.]]''' 모션들이 하나 같이 멋지고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매우 다양했는데, 문제는 이게 사살 딜레이가 길어지는 단점이 생겨버려서 근접 킬 하다가 되려 죽어버리는 경우가 왕창 발생해버리자 지금처럼 간소화되었다. 지금도 해외에서는 배틀필드 3 알파 시절 근접 킬 모션을 되돌려달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사실 전작인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개발사가 [[비서럴 게임즈]]로 바뀐 탓인지 3편과 4편에 비해 더 과격한 모션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작에선 모션들도 하나같이 '''매우 잔인하고 살벌해졌을 뿐 더러''' 피가 튀기는 효과도 추가되었다.[* 3편, 4편, 하드라인의 경우 그냥 칼로 베는 모션이 나오면 피가 튀기긴 하지만, 아예 적을 붙잡고 암살하는 모션이 나올 때는 피가 튀기지 않았다.] 공격자의 시야엔 엄청나게 피가 튀어 잔혹함이 부각되고, 날붙이의 살을 자르고 뼈를 부러뜨리는 효과음은 [[하드라인|비서럴]] 못지 않다. 특히나 하드라인과 달리 둔기류가 체포용 제압이 아니라 인명살상용이다보니 매우 역동적으로 적을 두들겨 패 죽인다. 마구 맞아 살해당하는 적의 비명도 처참해서 근접 무기로 죽이는 맛(?)이 끝내준다고 유저들이 입을 모으는 중. [[https://youtu.be/VPty_VGodqM=119s|근접무기 킬 애니메이션 모음]] 2:59 부분부터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